[Week 03 / Day 012] 학습 기록

📝 오늘 한 일

• 데일리 스크럼
• 강의 수강 및 정리
  • [Data Viz] 3-1, 2, 3, 4강
  • [Data Viz] 4-1, 2, 3강
• 피어세션
• 마스터 클래스

👥 피어세션 요약

오늘 피어세션에서는 각자 준비해온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팀 회고를 진행했다. 제시됐던 키워드로는 Seaborn의 jointplot/pairplot/FacetGrid, 1.5*IQR 등이 있었는데, 역시나 오늘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는 전공 과목 프로젝트에서 서울시의 따릉이 데이터와 기상 관측 데이터를 가지고 Pandas와 Seaborn, XGBoost를 이용하여 데이터 분석, 시각화, 그리고 머신러닝을 했던 것을 간략히 보여드렸다. 그리고 팀 회고에서는 각자 개선할 점, 잘한 점 등을 나누었다. 나는 모르는 것을 찾아만 보고나서 안다고 착각하고 넘어갔던 적이 많은 것 같아, 그 점을 추가적인 정리를 통해서 보완해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 일일 회고

오늘도 역시나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실습과 정리를 했다. 결국 또 피어세션 전까지 완료하지 못해서 저녁 시간도 사용했다. Seaborn을 다루는 부분이다보니 양이 정말 방대하고 실습을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확실히 전체적으로 훑고나니 전공 프로젝트에서는 잘 모르고 그냥 썼던 것들(ex. pairplot)에 대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든다. 오늘 피어세션에서는 팀 회고를 하면서 각자 개선할 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었는데, 대부분의 팀원분들이 아직도 정리하는 방법을 정하지 못했다고 하셨다. 나또한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 같은 고민이다.. 그리고 오늘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안수빈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시각화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마스터님의 비전을 엿볼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다. 한 가지 나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 말씀은 코딩테스트에 관한 것이었는데, “코딩테스트 시간까지만 노력하고, 만약 못 풀면 답변을 보고, 관련된 문제를 풀어보고, 일주일 뒤에 다시 그 문제를 풀어보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씀이었다. 나도 한 문제 당 어느 정도로 시간을 잡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많았는데, 추천해주신 이 방법이 괜찮아보여서 한 번 시도해보려 한다.

🌊 주간 회고

이번 주는 참 짧았다. 이틀뿐이었던 이번 한 주 동안에 내가 잘한 것은 딱 하나, 무려 6시 반에 일어나서 ⭐운동⭐을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안 좋은 점이 있다면 딱 피어세션을 할 오후 4시 쯤에 정신이 가출한다. ㅎㅎ 특히, 이번 주에는 데이터 시각화를 다루면서 정말 방대한 분량의 실습과 마주하게 되었는데, 하나하나 따라서 하다보니 더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이번 주말까지 (제발) 밀린 일을 마무리하고 다음주부터는 정말로 CS 공부(매주 피어세션 때마다 운영체제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낀다..)와 알고리즘 공부를 제대로 병행하고 싶다. 블로그 정리도 더 세부적으로 카테고리를 짜서 절대 밀리지 않도록 하고 싶다! 그리고 MLOps도… 파이토치도…. 어차피 다 하지도 못 할 거면서 계획만 늘어간다. ☹️ 게다가 방금 올라온 4주차 학습 일정을 보았는데, 엄청난 양의 과제를 보면서 걱정이 많이 되기 시작한다. 다음 주도 과제가 목요일까지 제출인 듯 하니 시간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주말동안 할 일

• 연휴동안 못하고 미뤘던 할 일들 마무리하기 (제발)
• 멘토링에서 다룰 논문 읽기
• 블로그 카테고리 정비 후 노션 글 모두 옮기기 (git blog!)
• 복습하기 (CS231n도 할 수 있으면..!)
• 정리 마무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