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09 / Day 040] 학습 기록

📝 오늘 한 일

• 알고리즘
• 팀 노션 랜딩페이지 제작
• 멘토링 순서, 피어세션 계획 정하기
• 스페셜 피어세션
• 마스터 클래스

👥 피어세션 요약

• 팀 회고
• p stage github 사용 규칙 수립에 대한 역할 분담
• 피어세션에서 할 논문 리뷰에 대한 논의
• 연락처 공유

🐾 일일 회고

오늘은 여유로우면서도 여유롭지 않게 보낸 하루였다. 요즘 들어 느끼는 건데, 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하나씩 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마음이 급해서 의식의 흐름대로 A를 했다가 B를 했다가 왔다갔다 해서인지 뭐 하나라도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는다. 내일부터는 할 일의 우선순위와 시간을 미리 정하고 순서대로 해보려 한다.

그리고 오늘은 스페셜 피어세션과 마스터 클래스가 있었다. 스페셜 피어세션에서는 다른 두 팀의 팀원분들을 만나뵈었는데, CV 위키를 작성하고 계신 팀이 있었다. 내부적으로 템플릿을 수립하고 난 다음에 CV 트랙 전체로 확장하여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하셔서 나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다. ㅎㅎ 또한, 예쁘게 꾸민 팀의 노션 페이지를 보여주시기도 했는데, 그걸 보고 나도 염두에 두고만 있던 팀 노션 랜딩페이지를 p stage 전에 만들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바로 저녁에 초안을 제작했다! 초반에는 사실 새로운 사람들과 매주 만나야 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많이 편해지기도 했고 다른 팀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다.

우리 팀 노션의 랜딩 페이지 초안

오늘의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우리 팀의 비전과 일치하는 내용을 많이 다루어주셨다. 특히, AI를 사용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사람이 benefit을 받기 위해서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AI 프로젝트를 수립할 때, bottom-up으로 무슨 기술/태스크/데이터를 이용할지부터 정하기보다는 top-down으로 drawing impact & value부터 생각을 하되, 두 접근법을 교차로 적용해야한다는 말씀도 인상적이었다. 또한, 실험을 진행함에 있어서 변인 통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는데, 나도 레벨 1 p stage에서 변인 통제를 나름 해보겠다고는 했으나 시간이 부족하다보니 변인을 동시에 2~3개씩 바꿔보기도 했었기 때문에 레벨 2에서는 제대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주말동안 할 일

• p stage github 사용 규칙 - issue template 제작하기
• mmdetection + baseline 살펴보기
• 알고리즘 문제집 제작
• 피어세션에서 다룰 논문 탐색하기
• 최종 프로젝트 아이디어 구체화
• 삶.의.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