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자료 및 영상: https://deview.kr/2023/sessions/565
1. WebtoonMe란?
WebtoonMe = 주어진 사진 또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웹툰 화풍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
2. 모델 개발
생성 모델: Model-Centric → Data-Centric
기존에는 성능이 좋은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했다면, 최근에는 생성 모델을 활용하여
task에 적합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생성한 후,
모델을 수정하는 것보다 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더 쉽다.
가볍고 학습이 쉬운 별도의 network를 학습시키는 것
모델이 가벼울수록 빠르게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에 product화가 편리하다. (ex. U-Net 계열)
이 트렌드이다.
고품질의 데이터를 어떻게 만들까?
독자적인 “데이터 생성” 프로세스 구축
WebtoonMe: A Data-Centric Approach for Full-Body Portrait Stylization [Back et al. 2022]
- “웹툰” 도메인에 알맞은 얼굴 변환 모델, 배경 변환 모델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 얼굴 변환 모델- CDSM: Cross-Domain Style Mixing for Face Cartoonization [Kim et al. 2022]
- 배경 변환 모델 - Interactive Cartoonization with Controllable Perceptual Factors [Ahn et al. 2023]
SoTA 모델의 적극적 활용 및 웹툰 도메인에 최적화 연구
얼굴 변환
- 웹툰 캐릭터의 경우, 사람과 캐릭터 간의 기하학적이 특징이 상이하여 데포르메가 심하기 때문에 얼굴 변환이 잘 되지 않는다.
데포르메가 심한 캐릭터이더라도 사람과 얼굴 형태가 유사해질 수 있도록 하는 warping 알고리즘을 연구/개발했다.
Stable Diffusion
- 다양한 최신 데이터셋 활용 (FFHQ, LSUN, SHHQ 등)
현업의 니즈를 바로바로 적용하다.
다양한 피부톤 반영 (피부 영역의 분포를 가져옴)
다양한 조명 조건 반영
얼굴 외의 피부 영역에서도 캐릭터 고유 피부 반영 (피부 영역을 segmentation)
- 추론 속도 개선
빠른 ad-hoc 기능 반영 (ex. 동일 영상 내 다중 캐릭터 변환을 위한 tracking 알고리즘)
3. 빠르게 개발하고 널리 알리기
Bottom-up 스타일의 AI 프로덕트
- 초기에는 추상화 높은 방법론으로 접근 (최대한 빠른 결과 & 작지만 유의미한 성공)
- 전문가를 섭외해서 추상화 낮추기
빠른 프로덕트 프로토타이핑
- 초기
- 후기
홍보의 효과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유의미한 피드백(ex. 피부색, inference 속도, 선호 캐릭터 등)을 들을 수 있다.
4. 활용
- 쇼핑 라이브 기술 지원
- 사내 실시간 체험 존 구축
- 다양한 적용 시나리오 발굴 (ex. 인터랙티브 웹툰, 웹툰 AI 아바타, 네 컷 사진 등)
5. 다음은?
Stable Diffusion을 이용한 높은 개인화, 실시간 변환, 다양한 웹툰 캐릭터 지원…
6. Q&A
- Snow AI와의 차별점
- Snow AI는 개인에게 특화된 결과물을 제공하지만 비디오 변환은 지원하지 않는다.
- WebtoonMe는 특정 웹툰과 비슷한 화풍의 결과물을 제공하지만 경량화와 가속화 기술을 통해 비디오 변환도 지원한다.
- FastAI 활용 과정
- FastAI는 추상화가 높은 라이브러리로, API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단 한 줄만으로도 파라미터에 대한 고민 없이 baseline 정도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 프로토타입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 웹툰마다 새로 학습하는 것인지?
- 웹툰 캐릭터마다 학습을 수행한다.
- 이미지 수십 장만으로도 충분히 학습 가능하다.
- GAN → SD 전환
- GAN은 control이 쉽지만 quality가 좋지 않고 개인화가 어렵다.
- SD는 capacity & diversity가 좋지만 control이 어렵다. (ex. eye mapping) 하지만 control을 정교하게 할 수 있어지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 접근
- 다른 모델들이 왜 웹툰 도메인에서는 잘 안 되는지에 의문을 가지고 접근했다.
- 처음에는 FastAI를 통해 빠르게 프로토타입을 내보고, 모델을 재구현하고 수정 작업을 진행하면서 결과를 잘 만드는 데에 집중했다.
- 경량화
- TensorRT, Ray 정도로 했으며 추가 연구는 진행하지 않았다.
- 모바일에도 포팅하려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자동화
- 데이터 생성 프로세스의 전 과정이 자동화 되어 있다.
- warping 알고리즘, MLOps 관련 툴 등
- 프레임 간 연결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추가 기술을 사용했는지?
- 데이터셋 고도화 방법론이 메인이기 때문에 진행하지 않았다.
메모
- 생성 모델을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그 데이터로 더 가벼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론
- bottom-up 스타일의 AI 프로덕트 개발 과정 (빠른 프로토타입 → 결과 개선) (추상화 줄여나가기)
- 데이터 생성 프로세스의 자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