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08] 주간 회고

📖 이번 주에 배운 것

• computer vision의 주요 task
  • image classification
  • object detection
  • semantic segmentation
  • CNN visualization
  • 관련 코드 작성 방법
• 나에 대해 아는 것의 중요성
• 협업과 기록의 중요성

🖤 이번 주에 느낀 것

좋았던 점

•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시작!
  • 새로운 팀원분들과 첫 번째 주를 보냈다. 다들 유쾌하시고 좋으신 분들이라서 빠른 속도로 편해지고 있다!! 6명이라 더 북적북적한 분위기가 나서 좋다. ♪
  • 새로운 멘토님도 만났다. 저번 멘토님께서는 박사과정에 있으셨는데 이번 멘토님께서는 현직자이시다. (무려 MLOps!) 멘토님께서 본인에게서부터 많이 뽑아먹으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하고 싶다. ㅎㅎ
• 방황이라고만 생각했었던 작년의 진로 고민은 헛된 것이 아니었다.
  • 작년, 특히 막학기에 진로 고민이 정말 많았다.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재미있는 일이 무엇일지에 대한 것이었다. 마음이 조급한 와중에 고민이 길어지다보니 ‘실제로 하고 싶었던 즐거운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들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다’라는 조언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내가 너무 이상적이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되었었다.
  • 하지만 부스트캠프를 시작하고 나서 매주 마스터 클래스나 두런두런 시간, 그리고 멘토링 시간마다 ‘실제로 하고 싶었던 즐거운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뵙게 되었다. 내가 그리던 삶을 사시는 분들을 통해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고 있고, 작년의 그 시간들이 마냥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위로를 받는 느낌도 든다.
  • 러닝마스터님께서 두런두런 시간에 강조하시는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작년부터 가졌다고 생각하려 한다. 주말에는 제대로 된 삶의 지도를 다시 그려볼 예정이다. 월요일에 팀원분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갖기로 했다.

아쉬웠던 점

• 첫 번째 대회가 끝났다고 이번 주의 생활 패턴이 망가졌다.
  • 6시 반 기상 - 운동 - 식사 - 청소 - 커피 내리기까지 모두 8시 전에 끝내자. 그리고 12시 전에는 자러가자.
  • 특히 운동은 제발 매일 하자. 목이 너무 아프다.
• 부스트캠프 과정만으로 하루 공부 시간을 모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나만의 학습, 즉 스스로 무언가를 파고드는 학습을 해보자.
  • 다짐은 쉬운데 실천이 어렵다. 우선 제일 필요한 것은 강의 수강 + 정리에 드는 시간을 유의미하게 줄여보는 것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보는 것부터 시작하자.

🚀 다음 주에 할 것

• 생활 패턴 되찾기
• 매일 매일 알고리즘 공부
• 강의와 과제만 따라가는 것이 아닌 나만의 학습
• 나에 대해 알아보기
• 협업과 기록 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기